오늘 낮 3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82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에어컨과 주방용품 등을 태우고
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연결 배선 주위가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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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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