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마다 찾아오는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보건당국이
대형건물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상한 것은 검사일정을 미리 해당 기관에
알려주고 있어, 제대로 검사가 이뤄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 중구 보건소 전세형 보건과장,
"지적보다는 예방이 우선입니다.
예방차원에서 표본 대상이 일단 정해지면
그 기관에 검사를 한다고 알려줍니다."하면서
사전 예고제를 장황하게 설명했어요.
하하하, 사전예고제와 함께 불시점검도 병행해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게 해주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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