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대구·경북지부 회원 23명으로
구성된 '독도 사수결사대'는
오늘 일본 대마도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상이군경회에 따르면,
독도 사수 결사대는
오늘 오전 대마도 남쪽
이즈하라 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일본 영토로 명기하기로 한 것은
한국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독도 사수결사대는 성명 발표에 이어
삭발식과 혈서 쓰기 행사를 가졌고,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들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항의하는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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