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 60주년을 맞아
2008 대구국제오페라 축제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는 오늘
오페라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탈리아와 미국, 독일 등 해외 유명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원, 고성현, 한명원 등
성악가들을 초청해
오는 10월 1일부터 39일간
오페라 무대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아
개막작은 푸치니 재단의 발레리오 갈리가
지휘를 맡고 라 스칼라 극장 소속
마시밀리아노가 음악코치를 맡아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하는 등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파 한국 성악가들의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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