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맞서
규탄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던
중증장애인 최창현 씨 일행의 독도 입도가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최 씨 등은 당초 오늘 오전 10시
포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갈 예정이었지만,
울릉도 해상에 10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 씨 일행은 내일 오전
포항을 출발해 오후 3시 반 쯤
독도에 도착한 뒤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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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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