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태환 의원 등
22명의 국회의원은 오늘
모바일 관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모바일산업 진흥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모바일 특구로 지정될 경우
정부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정부가 모바일 산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한편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한
모바일산업 진흥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가
모바일 특구 지정을 추진했지만
지자체간 경쟁이 과열되자
휴대전화 부품 성능을 시험하는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로 사업을 축소해
2006년 구미와 서울 금천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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