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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업장 산재 안전불감증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7-18 17:31:53 조회수 0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노동청과 검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일제 점검을 벌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의 업체가
산업재해 예방에 무방비 상태였다지 뭡니까?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 김종필 감독관,
"사업주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상당수 업체들이 경기가 나빠
이윤도 나지 않는데 안전은 무슨 안전이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이러면서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고 밝혔어요.

네,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은
요즘 같이 무더운 날 사장이 직접
현장체험을 하도록 하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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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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