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방 의료기관 최초로
신장이식 26년만에 800례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1994년 부터 신장 이식을 시작한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지난달 27일 말기 신부전증 환자
56살 김모 씨에게 800번째 수술을
성공리에 마쳐 이같은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병원 신장이식팀은
강력한 새 면역억제제를 도입해
이식된 신장이 정상인과 같은 기능을 하는
5년, 10년 이식신 생존율이 각각 85%, 67%로
선진국과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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