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때문에 온 나라가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이 난국을 대중교통 활성화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활성화의 관건은 무엇보다
민간의 자율적인 동참입니다.
차를 갖고 나오면 불편함을 느끼도록
만들겠다는게 대구시 핵심 방침입니다."
이러면서 앞으로 자가용 타기는 불편하게,
지하철과 버스타기는 편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허허 승용차에 익숙해진 시민들 모두
조금은 불편하지만 고유가의 파고를
극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사랑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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