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도발과 쇠고기 파동 등
긴급현안을 외면한 채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강행한데다 동료의원이 연수도중
사망까지 하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 의원 등 13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과서 기술'로
경상북도가 비상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어제 14박 15일 일정으로
중남미 5개국 연수길에 올라
직무 유기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동료의원과 연수길에 오른
이용석 부의장이
어제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2시간 여 만에
비행기안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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