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를 상대로 납치, 강도짓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8살 박모 씨등 4명을
납치,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새벽 1시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28살 이모 여인을 때리고 승용차로 납치해
190여 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달 중순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새벽시간대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6백여 만 원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