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통행 속도를 높이려는
대구시의 다양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심지의 하루 평균
자동차 통행 속도는 지난 2천 5년 이후
24.9km로 변함이 없습니다.
외곽지의 경우는 지난 2천 2년
34.7킬로미터 이던 것이 지난 해는
31.3킬로미터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대구시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 3년 82만 대에서
지난 해는 88만 대로 증가한데다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하고 있지만
자가용 수송 분담율이 2천년 들어
꾸준히 34%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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