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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입에서 단내가 나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7-12 16:56:40 조회수 0

요즘 대학가는 방학이지만
입시 담당 부서와 담당자들은
웬일인지 평소보다 더 바쁘다는데..
이유인즉 신입생 유치를 위해
대학마다 많게는 100개가 넘는
고등학교를 쫓아다니며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기때문이라지 뭡니까요.

강문식 계명대학교 입학처장
"직원들 하고 일주일 정도 같이 다녀봤는데
입에서 단내가 나더라고요, 직원들은
단내도 나다나다 이제는 단 내를
맡지도 못할 지경입니다"이러면서도
뛴 만큼 효과가 있어 멈출 수도 없다는
말이었어요.

네, 무더위와 씨름하는 건
공부하는 수험생만이 아니올시다 이런
얘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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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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