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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다가 익사 사고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7-12 23:30:14 조회수 0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 쯤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하천에서
57살 김모 여인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9일 낮 1시 쯤에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65살 정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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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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