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파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LG디스플레이가
구미공장에 1조 3천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하자
구미시는 주차장 건설 등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하고 나섰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LG의 본거지로서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쾌거라고 봅니다.
파주에 간 것에 대해서는
40만 구미시민들이 이제는 털어버려야지요.
"하며 너른 마음으로 감싸안자고 말했어요.

허허, 하지만 구미시민들의 LG에 대한 사랑에 비하면 아직도 배가 고픈것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