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역의 상징인 무더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와 관련해 올 여름 대구 신천에
`멱 감는 공간' 2곳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될
멱감는 공간은 수성구 파동 신천 용두교 상류의 용두 1보와 용두 2보 인근에
각각 2천 500㎡ 규모입니다.
대구시는 신천을 올 여름 시범적으로
시민이 멱 감는 공간으로 탈바꿈키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폭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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