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29곳이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도내 610여개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4.7%인 29개 사업장에서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학적 산소요구량 초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리나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된 곳도
각각 1건씩 적발됐습니다.
특히 적발된 사업장 가운데 21곳이
하루 폐수배출량 50세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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