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는 오늘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언론계와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중재신청 기사에 나타난
오보의 유형과 특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북대 정걸진 교수는
최근 3년동안 언론중재위에 접수된
47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오보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한 결과 "기사 대부분이 쌍방의 견해를
모두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 보도이고,
사건.사고, 정책.행정 기사가 전체의
8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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