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에서 영생불사의 선약으로 손꼽는
운모(雲母)라는 광물질이 5,6세기에 축조된
신라시대 적석목곽분에서 또 출토됐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시대 적석목곽분이 밀집한 경주 황오동 고분군 '쪽샘지구'를
발굴조사한 결과, 한 고분에서
나뭇잎 모양의 얇은 운모판이
여러 점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운모는 황남대총이나 천마총과 같은
신라 시대 중대형 적석목곽분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출토됐으나, 도교에서 중시하는 선약이자 약물이라는 사실은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이번 발굴로 신라시대에는 신선이 되기를
추구하는 도교가 성행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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