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도내 양계 농가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상주시 낙동면과 청리면 등
2개 지역 육계 농가에서 출하를 앞둔
닭 4천 여 마리가 폐사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경주에 있는 농장에서도
그저께부터 어제까지
닭 2천 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경북도내에서 폭염으로 인한
닭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대형 선풍기나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닭 사육장의 열기를 식혀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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