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명대에서 열린 총장 이·취임식장에서
20년 동안 총장을 지내다, 4년을 쉬고
다시 총장에 복귀한 신일희 신임 총장에 대한
얘기가 많았지만, 임무를 잘 마치고
은막 뒤로 사라지는 이진우 전 총장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지 뭡니까?
이진우 계명대학교 前 총장
"바람이 통해야 자연 생태가 건강하듯이
사람도 서로 통해야 우리 삶이
신바람이 납니다. 그래서 지난 4년간
소통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러면서 이제 조용히 본래의 찾아 간다고
소회를 밝혔어요.
네,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할때
아름다운 뒷 모습을 남길 수 있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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