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경환 의장은 어제 취임 첫 출근을 하면서
의전차량이 아닌 자신의 차로 출근한 데 이어
앞으로도 최대한 관용차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에, 행사갈 때는 그래도 의전 차량을
타야 안 되겠냐고 카는데?
저는 뭐 웬만하면 안 타려고 합니다.
유가도 이렇게 오르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데
의장이라고 관용차 타고 폼 재고
이래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하며
의회가 앞장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갸륵하신 그 초심,
끝까지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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