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업주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폭행해
돈을 뜯어낸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구 고성동파 42살 이모 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1일 새벽1시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의 이 모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요구한 돈을 주지 않는다며
폭행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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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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