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390여제곱미터와 기기, 원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저께 저녁 이후 공장이 가동되지 않았고
누전차단기 부근이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전기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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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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