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 공판장 식당에서 불이 나
내부 23제곱미터와 주방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섬유직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내부 390제곱미터와 기계등을 태웠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9시 20분 쯤에는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플라스틱 관련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450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 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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