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주철로 된 가로수 아래 설치된
수목 보호판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대구시 범물동 72살 조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 새벽 5시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 범물네거리 부근에 있는
가로수 주철 수목보호판 40개,
싯가 6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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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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