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보트장에서
37살 강모 여인과 9살난 아들 박모 군이
4미터 깊이의 수성못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55살 최진태 씨가 구한 뒤
인공호흡을 통해 목숨을 살렸습니다.
모자는 어두운 못둑길에서 발을 잘못 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최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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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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