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영주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한국어 회화와
성희롱 예방 등 소양교육과
직물업체 현장실습 등으로 짜여져 있는데
교육을 마치면 거주지 주변 제직업체에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한편, 영주시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달 70만 원 씩 고용보조금을
인턴업체에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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