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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혼이주여성 취업 지원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7-03 17:01:47 조회수 0

경상북도가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영주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한국어 회화와
성희롱 예방 등 소양교육과
직물업체 현장실습 등으로 짜여져 있는데
교육을 마치면 거주지 주변 제직업체에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한편, 영주시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달 70만 원 씩 고용보조금을
인턴업체에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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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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