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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상북도가
일본의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여] 이번 투자 유치로
'일본 부품 소재 전용 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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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의 최고 스타는
경상북도였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과 장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일본석유와 1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연매출 72조 원의
일본내 최대 에너지 기업인 신일본석유는
GS칼텍스와 합작으로
구미에서 2차 전지용 탄소 소재를
생산하게 됩니다.
◀INT▶사타니 마코토/
신일본석유(주) 부사장(하단)
"(구미의) 노동 환경이 굉장히 좋았다. 노동력이 풍부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MOU 체결은 지난 4월 김관용 지사가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던
'일본 부품소재 전용단지' 유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일 무역 적자를 해소하는 첨병에 서고,
부품소재 분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시도 오늘
한국 맥쿼리 그룹과 TK케미칼,
주식회사 범서 등 3개 회사와 함께
3천 500억 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시,도가 모두 참가해
대규모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S/U)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박람회에 참가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관을 구성해 내일까지 이곳 코엑스에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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