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영천시 금호읍 32살 배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대구시내 모 백화점 매장에서
직원이 다른 손님을 안내하는 틈을 타
선글라스와 지갑 등을 자신의 종이가방에
넣어 나오는 방법으로 16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