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임 2주년을 맞은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영천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와
상주에 있는 한우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고충을 듣고 대책을 지시하는 등
남은 임기 2년의 첫 업무를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요즘 FTA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다해서
우리 축산 농가들이 정말 어렵심니다.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해서
한우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러면서,
기업 유치 뿐만 아니라,농촌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네! 경북의 뿌리가 농촌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 이 말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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