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을 마친 미국산 쇠고기가 오늘부터
시중에 유통될 예정인 가운데
대구 수성구청이
'쇠고기 원산지 시민자율감시단'을 운영합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와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시민자율감시단은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등
지역의 500여 개 쇠고기 취급업소를 감시하며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감시단은 이달중에 발대식을 갖고,
쇠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을 돌며 한달에 한 차례 이상
원산지표시 준수 의무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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