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산업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지방 통계청이
지난 5월 중 지역 산업활동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고,
경북도 8.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출하는 대구가 0.3%,
경북은 4.9% 각각 증가했지만,
재고도 4.4%와 24.5%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5월 중 대구지역의 건설 발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한
960여억원이었고, 경북도 86% 줄어든
천 570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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