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부대 작업 장병, 골프공에 맞아 중상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7-01 20:55:46 조회수 0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 모 군부대 골프장에서
장병이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실신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골프장 주변에서 케이블 매설작업을 하던
22살 정 모 상병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는
쓰러져 부대 밖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아직까지 뇌진탕과 기억력 장애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부대측은 정 상병을 오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해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