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의회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를 이끌
새 의장단 선출을 마쳤습니다.
새 의장에 최문찬 현 부의장이 뽑혔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정견발표나 후보 등록 없이 바로 시작된
1차 투표에서 최문찬 현 부의장이 17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김충환 의원을 제치고
새 의장이 됐습니다.
재선인 최 신임의장은 전문의원실의 효율성과
입법정책지원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최문찬 신임 시의회 의장
(지방의회 발전이 지방자치 발전, 지방의회를
전문화 해서 뒷바라지 하는 의회가 되도록)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회 본래 기능인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을
약속했습니다.
의장단 회의와 의회사무처 직원과의 모임도
정례적으로 가져 각종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의장에는 중구의 류규하 의원과
달서구의 도이환 의원이 뽑혔습니다.
◀INT▶류규하 신임 부의장
(일하는 의회,집행부 감시하는 의회가 되겠다)
◀INT▶도이환 신임 부의장
(의장단 독주 막고 의원들 갈등을 봉합하는.,)
새로 뽑힌 의장단은 모두 고유가와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S/U)"대구시의회는 내일 5명의 상임위위원장을
뽑아서 제 5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