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간담회가 열렸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늘 간담회에서 지하상가 측은
횡단보도를 설치할 경우
지하 통로 이용객 감소로
생존권을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고,
시민단체 측은 교통 노약자를 위한
보행권 보장 차원에서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