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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허은정 양 납치살해사건 미궁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6-29 11:25:35 조회수 0

초등학생 허은정 양 납치 살해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됐지만
경찰이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가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몽타주를 만들어 전국에 배포한 뒤
3~4건의 신고를 접수했지만
신빙성 있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허양의 주변 사람 등
주요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 10여 명의
행적조사와 탐문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모두 조회하는 한편,
허 양의 시신 발견장소에서 채취한 증거물과
용의자들의 DNA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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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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