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기름값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6만3천명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승객은 백 9만9천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03만6천 명보다
6만3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버스 승객이 4만5천 명 늘었고,
지하철 승객은 만8천 명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승객의 편의를 위해
비를 피할 수 있는 승강장 20개를 더 만들고
경산시와 함께 정류소 안내기 100개를
대구-경산축에 설치하고, 지하철 역에도
10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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