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70대 노인이 혼자 살고 있는 집에
형사라고 속이고 들어가
목걸이 도난사건을 수사한다며
노인의 목걸이를 벗어놓게 한 뒤
연필과 종이를 달라며
자리를 잠시 비우게 하는 방법으로
싯가 139만원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44살 김모 씨를 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다른 사건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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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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