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를 이끈 지 2년째를 맞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투자유치 등 경제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청 이전 문제란 큰 숙제를 남겨 두고 있어
남은 임기 2년이 평탄치 많은 않을 것이란
예상인데요.
스스로 평가해서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요즘 저는 점수 때문에 아주 혼이 나고 있어 가지고 점수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합니다. 지발 좋은 점수 좀 주십시요."
이러면서 도청 이전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어요.
네, 지사님에 대한 점수는
도청 이전 문제를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만점도 받을 수 있고 낙제점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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