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대 대구시의회가 전반기 2년 간의
의정성과를 마무리하고 이 달 말 새로운
의장단 선거를 시작합니다.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2년은 시민 의사를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진 기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제 5대 의회는 지난 2년동안 18차례 277일간의 회기 동안 312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각종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3선이었던 강황 전 의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고,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태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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