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쇠고기 유전자 검사 의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올들어 지난주까지
들어온 쇠고기 유전자 검사 의뢰는
403건으로 지난 해 전체 505건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민원 의뢰 건수는 지난 해와
비슷하지만 학교 급식용 쇠고기 의뢰 건수는
340여건으로 지난 해 50여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금까지 의뢰된
학교급식용 쇠고기는 모두 한우로 판명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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