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던 옛 동국무역을 인수해
SK케미칼로 이름을 바꾼 SM그룹이
서울에 있던 본사를 대구로 옮기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우호영 SM그룹 회장은,
"건실한 섬유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섬유의 본 고장인 대구를 찾아왔습니다.
본 고장을 찾은 만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러면서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네, 본사를 지방으로 옮기는 결단을 내린 만큼
옛 동국의 명성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대구시민들도 바랄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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