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체계가 강화됩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개조를
대구·경북지역 43개 학교 급식소에
지정 배치하는 등 '상시 식중독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감시원들은
식재료 검수에서부터 배식까지의
급식 전 과정을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홍보 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식약청은 이와함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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