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구미에 사는 24살 김 모씨에 대해
특수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구미시 원평동과 봉곡동 등지를 돌며
여성 혼자 사는 원룸 주택에 들어가
20여 차례에 걸쳐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 3천 700만원 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30여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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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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