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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 정원외 관리 체계구축 필요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6-22 17:13:36 조회수 0

초중학생들 가운데 석달이상
장기결석을 하는 학생 수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교육, 관리 체계는 겉돌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장기결석 학생 수는
940여명이던 것이
지난해는 천 5백여명으로 2년만에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결석을 하는 사유는
질병 또는 외국에서 연수를 받거나
무단 결석을 하는 학생 등인데
대구교육청은 정확한 통계나 현황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고
학교에서는 이들을 정원 외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둔채, 손을 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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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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