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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빈 바가지 하나는 얻었는데..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6-20 16:22:50 조회수 0

대구시는 천신만고 끝에 얻어낸 경제자유구역을
명실상부한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온갖 가능성을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신경섭 대구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장은,
"지금까지 1년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빈 바가지 하나 달라고
아우성치는 단계였고/
지금은 간신히 뭐라도 담을
빈 바가지 하를나 얻은 단곕니다"이러면서
자나깨나 빈 바가지를 뭘로 채울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네, 빈가지에 쭉정이 대신 알곡을
가득 채우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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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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