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보건소에 따르면
수성구의 모 고등학교 재학생 70여 명이
어제 저녁부터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교내 식당과 화장실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법정 전염병 여부는 오는 20일 쯤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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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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