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이어
지역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국델파이도 오는 13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델파이 지회는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조합원 천 111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델파이 지회는
임금 인상과 회사 지분 매각시
노조 참여 등을 회사측에 요구했지만,
그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 회의에서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투표 후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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