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은 지난 2005년 11월
109년 동안의 광주 광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무안군 남악리에 신청사를 이전했는데,
자~ 3년도 채 안된 지금,
벌써부터 실패한 이전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지 뭡니까요...
당시 도청 이전 실무 책임자였던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경영실장
"유관기관이나 협력기관들이
함께 옮겨가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런 네트워크가 안돼 있다보니
신도시 자체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경북은 전남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네! 경북도청 이전,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란
이 말씀 귀담아 들어야할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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